[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지원해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경쟁력 강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에너지절감 기술지도, 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설명회와 홍보 등 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형태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무료 에너지기술지도 및 시설개체 지원과  에너지절약정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밖에도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확산 등 다양한 중소기업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월 ‘중소기업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동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에도 ‘스마트 공장 등과 연계한 5개 중소기업 무료진단’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이상홍 부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향상에 큰 시너지를 창출해 국가에너지경쟁력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