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등 소비자 권익 보호 안건 등 심의 역할
홍익대 전영환 교수 등 비상임 위원 4인도 신규 합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강승진 신임 위원장.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전기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며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이달 23일부터 2022년 9월 22일까지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임 위원장 이외에도 학계․법률․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 4명을 비상임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학계를 대표해서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법률계는 송해익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전기 관련 단체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전기 관련 단체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각각 위촉됐다.

한편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전기사용자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한다.

전기요금 조정 심의도 전기위원회를 거친다.

전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비상임 위원은 학계·법률․소비자단체․전기관련 단체 등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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