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병행 실시

요양원 찾아 위문 물품도 전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9일 청주시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가스안전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9일 청주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스안전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청주시청 및 4개 지자체, 충청에너지서비스, LP가스판매협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민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예방을 위한 유인물 및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용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육거리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흥덕구 소재 새청주 요양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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