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지역난방공사·소방서 등과 캠페인 벌여

송유관공사가 산업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 물류 기업인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가 정부, 공공기관, 소방서 등과 합동 안전 점검 행사를 가졌다.

송유관공사는 4일 분당 서현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관할 소방서 등 5개 기관 대표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에너지 서비스 제공 시설의 사고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의 형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한송유관공사 정영헌 안전관리실장은 “종합안전대책 발표 이후 안전관리시스템과 관련 규정이 정교하게 재정비돼 모든 직원의 업무가 절대 안전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전국에 약 1200Km의 송유관과 8개 저유소를 관리,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유류 소비량의 58%를 수송하는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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