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공기업 부문 최우수 등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개업무 처리 수준을 평가했다.

그 중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공기업 부문에서는 동서발전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에서 최고 평가(93점)를 받았다.

이는 고객수요 분석 및 청구빈도가 높은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개(표준목록 90개 대비 183.3%, 165건 제공) 활동과 채용 불합격 원인, 대기오염배출 현황 등 회사의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대내적으로는 원문공개율 목표 상향, 비공개세부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대외적으로 공개청구 수요조사, 실시간 만족도 평가, 국민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제공 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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