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 분야 전문가 및 변호사 강사로 나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LNG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20명 정원으로 계획됐지만 교육생들의 성원과 추가적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증원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1차 교육에서는 LNG SPA, GSA 등에 나오는 계약의 개념 설명, 실제 계약 사례를 활용한 깊이 있는 실무 교육과 계약서 작성 시 검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과정의 강사는 로펌 Stephenson Harwood 두바이 사무실의 James Willn 변호사와 김종석 변호사로 석유, 가스, 건설, 에너지 분야 전문가이며, 국제 투자 및 소송중재 팀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들이다.

현업에서 다년간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많은 지식과 노하우, 현장에서의 실무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 실제 사례와 토론을 적절히 활용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2차 과정에서도 동일한 강사, 프로그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SK E&S, 삼성물산, 포스코에너지 등 20여개 LNG 분야 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실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LNG 분야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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