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울산에서 수소에너지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소제조에서 활용까지 현장에서 교육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와 가천대학교는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제조·저장 및 통합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고급트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정유공장인 에쓰-오일과 수소제조사인 덕양케미칼, 그린수소충전소, 울산테크노파크 등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수소 제조, 저장, 충전, 활용 등의 과정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김병덕 본부장은  "정부의 수소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수소에너지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수소산업 보급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