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29일까지 모집 중인 에너지분야 2차 예비창업패키지 공모 안내와 함께 1차 모집에 선정된 에너지 분야 선배 창업기업을 초청해 창업기업의 아이템 설명 등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상훈 소장)는 에너지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를 열고 진입장벽이 높은 에너지 분야에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2018에 선정된 창업기업 ‘SIS LAB’의 이창환 대표가 참석해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태양광 지지대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가변형 태양광 거치대를 개발한 본인의 창업 스토리와 매출 판로 개척 방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시제품을 제작하여 각종 박람회 전시를 통해 약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자생적으로 매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금번 2차 예비창업패키지를 좋은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2차)는 7월2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만39세 이하 사업자등록 경험이 없는 예비(청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