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평가서 고객부문 선정 -박달영 사장 윤리경영 CEO 서약식 참가

▲ 박달영 사장이 '2006 윤리경영 포럼세미나 CEO 서약식’에서윤리경영을 서약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 10일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2005년 기업윤리경영 평가에서 ‘고객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조사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2월까지 산업자원부 산하 46개 공기업과 220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는 2006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엄정하고 품위있는 가스안전관리’로 세웠으며 최우선 경영방침을 ‘윤리경영’으로 설정한 바 있다.

안전공사측은 “박달영 사장이 윤리경영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윤리경영을 단순한 임직원 복무규정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이해관계자 협력업계, 고객, 지역사회와의 윈윈 관계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영 사장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산업정책연구원 '2006 윤리경영 포럼세미나 CEO 서약식’에 참가해 윤리경영을 서약했다.

이날 박사장은 기업의 윤리성과 투명성에 대한 정부의 평가와 사회의 감시 비판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윤리경영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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