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반전 휘발유값, 추가 인하 여력 높다
하락 반전 휘발유값, 추가 인하 여력 높다
  • 김신 기자
  • 승인 2019.06.08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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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연속 인상세 꺾여, 소폭 하락세로 전환

국제유가 3주 연속 하락, 6월 첫 주 만 6.8$/B ‘↓’

[지앤이타임즈]1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도 내렸다.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해 시차를 두고 내수 가격에 본격 반영되는 시점에 상당 수준의 가격 인하가 예고된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2원 하락한 1535.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1.8원 내린 1,396.9원으로 마감됐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2월 둘째 주 이후 15주 연속 오름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추가 인하 여력이 높다.

일단 정유사 공급가격이 내렸다.

5월 다섯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9.8원 하락한 1444.4원, 경유 공급가격은 34.6원 내린 1270.3원을 형성했다.

국제유가는 1배럴에 7불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6월 첫 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59.5불로 그 전 주 대비 6.8불이 떨어진 것.

석유공사는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및 인상 예고 등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 우려,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내수 석유 가격은 국제유가가 5월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이고 최근 인하폭도 커서 상당 수준의 가격 인하 여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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