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천본부와 장애인 고령자 1,000여세대 보급 협약

취약 계층 가스기기 과열 화재사고 등 가스사고 예방 기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인천 관내 3,500여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진행해온 가스안전공사가 올해는 중구청과 고령자‧장애인 가구 1,000세대에 보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28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위탁사업은 과열 화재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위탁받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가스기기 사용중 건망증에 의한 과열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번 협약과 같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