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주)와 취약계층 30여 가구 교체사업 상호 협력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8일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교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보일러와 배기통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지난 8일 대성청정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와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노후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교체사업’을 통한 가스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와 대성청정에너지(주)는 노후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교체사업을 위한 관련 인적자원 및 정보 공유와 사업 대상가구 선정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지원과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교체 시설에 대한 행정 및 기술적 지원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CO중독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 확보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 기관의 경력과 경험을 통한 가스안전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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