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및 사업취득과 관련된 2개 과정 개최

▲ 해외자원개발협회는 LNG 분야 교육을 세분화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2019년도 LNG 분야 교육을 세분화해 ‘LNG 분야 교육과정’ 로드맵(5개 과정)을 수립했으며 4월 중 LNG 사업의 자금조달 및 사업취득과 관련된 2개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해외자원개발 업계는 셰일가스 혁명에 힘입어 미국 걸프만등지에서 LNG가 신규로 대량 생산 및 수출되면서 화석연료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LNG 산업과 유관한 선박, 터미널, 가스발전소등 국내·외 인프라 투자가 증가되고 있으며, LNG 트레이딩 사업 증가가 예상되고 동 사업을 담당할 고급인력이 요구된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교육은 LNG 에너지 인프라와 사업개발에서 트레이딩의 실무 자립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 과정(4월 10~12일)은 천연가스 중심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Project Financing) 추진 단계의 자금조달 방안, 리스크 관리, 사업계약 분석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다.

‘LNG 사업개발-사업취득, 의사결정 과정(4월 17~19일)은 LNG 트레이딩 업계 실무자가 제공하는 인허가 취득 및 투자유치, 민감도 분석, EPC, 리스크 분배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다.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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