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해빙기 지반침하 등 순찰강화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21일 상반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내 도시가스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빙기 지반침하 등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종대)는 21일 상반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내 2개 도시가스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라벌도시가스(주) 각 사의 팀장 7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강릉 팬션 사고에 따른 노후가스보일러 배기연통 안전관리 방안을 각 사 팀장들과 우선 논의 한 뒤 이어서 개정된 법령과 코드를 설명했다.

경북동부지사 이종대 지사장은 “우리지역 도시가스 공급율이 80%정도 되는 만큼 양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나 공사장 축대붕괴 등 위험지역이 예상되는 곳에는 순찰을 강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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