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지역 인재 채용 확대계획 수립해 법정의무채용 +3%p 반영결과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참가…1:1 상담 및 오픈캠퍼스 운영사례 발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취업 부스를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이전지역인 충북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지난 2017년 4%에서 지난해에는 21%로 급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김형근 사장 취임 이후 이전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매년 법정 의무 고용률에 3%p를 더한 자체목표를 세워 충북지역 인재를 채용한 결과다.

올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월 신입 직원 47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약 100명의 신입직 채용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충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대학 등이 협업해 충북지역 인재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사업인 오픈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신입사원 채용 요강 소개와 취업준비생 1:1 상담부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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