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2월 예측 가격 보다 1.34$/B 상승

브렌트유도 1.75$/B 올려, 공급량 감소 우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국제유가가 당초 전망보다 소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매월 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평균 WTI 유가는 배럴당 56.13달러로 전망됐다.

그 전달인 2월 전망 가격 보다 한달 사이 배럴당 1.34달러가 상승한 것.

브렌트유 가격도 상승 전망됐다.

2월 보고서에서는 배럴당 61.03달러로 전망했는데 3월 전망에서는 이보다 1.75달러 오른 62.78달러로 예측한 것.

EIA가 올해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배경은 OPEC+가 감산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이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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