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국서 LNG2019 참가, WGC 부스 조성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연맹은 내달 중국에서 열리는 LNG 국제회의에서 2021 세계가스총회(WGC 2021, 대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액화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LNG2019는  국제가스연맹, 가스기술연구소, 국제냉동기구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LNG 관련 국제행사이다. 세계 각 국의 정부 고위관계자, LNG 전문가, 기업 CEO, 기술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LNG 관련 정책, 수요, 가격, 기술개발, 설비 등 LNG 전반에 관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게 되며 최신기기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전시회도 행사 기간에 병행 개최된다.

한국 조직위의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기업대상 홍보 만찬 개최, 주요 인사 인터뷰 진행, 뉴스레터 배포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 추진, 주요 행사시 브로슈어 배포 등이다. 

특히 대회 기간 조직위는 WGC 2021 홍보부스를 조성해 LNG2019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WGC 2021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연맹은 한국을 대표해 국제가스연맹 정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지난 2001년 서울에서 LNG13을 성공적 개최하며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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