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새로운 울산시대 개막
에너지公, 새로운 울산시대 개막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03.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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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신사옥 준공식 및 인권경영 선언문 채택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리더” 비전선포식도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산업부 주영준 실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공단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초 에너지절약형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준공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4일 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과 산업부 주영준 실장,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공단의 울산 이전은 미래 에너지 허브로 성장하고자 하는 울산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확충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국가 에너지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미래 성장도시 울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치사에 나선 산업부 주영준 실장은 “재생에너지 전환 등 많은 이슈가 한국에너지공단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에너지공단과 울산시 산업부가 같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 4,348.17㎡규모로 지어졌다.

태양광 발전, 태양열 급탕, 지열 에너지 등의 재생 에너지로 건물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통합형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받아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사옥은 1차 에너지 소요량이 연간 115kWh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260kWh/년) 대비 55.5%를 절감했으며 공공기관 평균 에너지 소요량(225kWh/년) 대비 48.6% 절감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은 27.07%이며 에너지 자립율은 20.12%로 매우 높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준공식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의 경제 주체와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선진기술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증대와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에너지 우수기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준고도화를 통한 국내 산업의 기술혁신 견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러한 에너지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공단의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공단의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기관의 모든 활동에 있어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특별히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람중심의 공단, 차별이 없는 직장, 투명하고 공평한 업무 처리 등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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