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울산시대 맞아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위한 활동예정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오는 2월 새로운 울산시대를 준비중인 에너지공단이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30일 열정적인 젊은 직원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EA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주니어보드 15인은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원활하게 도출해내는 조직 내 촉매제와 같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Kick-Off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 임명과 혁신적 퍼실리테이팅 기법 교육에 이어 의장 선출과 자율적 운영방식 등이 논의되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1년의 임기 동안 ‘국민과 직원이 모두 즐거운’ 에너지공단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토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경영전반의 혁신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주니어보드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울산 시대를 맞아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공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리더를 양성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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