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제 LPG가격 3개월만에 반등
2월 국제 LPG가격 3개월만에 반등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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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10$/톤, 부탄 +50$/톤…평균 30$ ↑

국제유가 상승에 인도·중국 LPG수요증가도 영향

3월 국내가격 kg당 30원가량 인상요인 발생

[지앤이타임즈] 올해 3월 국내 LPG가격의 기준이 되는 사우디 아람코사의 2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평균 30달러 상승했다.

사우디 아람코사가 발표한 2월 국제 LPG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440달러로 전월 대비 10달러 올랐고, 부탄 역시 톤당 470달러로 전월대비 50달러 상승했다.

2월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30달러가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7% 올랐다.

지난해 10월 톤당 655달러로 최고가에 이른 후 11월과 12월에 이어 올해 1월까지 3개월동안 230달러가 내려간 이후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2월 국제가격 반등에 대해 업계에서는 계절적 요인에 더해 국제가격의 상승세 전환과 인도, 중국 등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두바이 원유가격은 지난해 12월 26일 배럴당 49.52달러로 최저가를 찍은 이후 상승세로 전환돼 올해 1월 30일 배럴당 60.93달러로 23.5% 상승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부문에 대한 제재로 미국의 원유공급 부족이 우려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LPG자동차를 장려하면서 LPG 수요가 증가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중국의 중동산 LPG 구입이 증가하는 것도 국제 LPG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환율은 12월 1124.55원으로 전월대비 6.3% 하락에 이어 1월 평균 환율도 달러당 1123.45원으로 전월대비 1.1%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3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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