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770여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 선정돼
진단평가 96.06점 획득, 전국 평균 80.65점 대비 크게 상회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실시, 교육 강화, 인센티브제 운영 등 노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전경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770여개의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에 대해 실시하는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평가에서 96.06점을 받아 전국 평균 80.65점, 산하기관 평균 81.15점을 크게 상회하면서 지난 2016년부터 3년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관리원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 절차 개선, 업무‧인터넷망 분리,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도입 등 관리적‧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기관 보유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자체 및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포상 등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주석 이사장은 “관리원이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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