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술 세미나도 겸해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7일 석유제품의 품질관리 및 시험분석 능력향상을 위한 「시험실운영자협의회와 한·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관리원과 일본의 디아 인스트루먼트(Dia Instruments)사, SK(주) 에너지연구소, GS칼텍스(주) 등 5개정유사 34명의 관련자가 참석해 정부의 석유대체연료보급 및 환경품질등급제 시행에 따른 품질관리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로 SK(주) 에너지연구소의 강신영 부장이 석유대체연료 특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고 일본의 디아 인스트루먼트사측에서는 최신 황분 품질기준 및 시험기기 동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석유품질관리원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석유품질관리에 대한 정보교류와 해외 최신 분석기법의 국내 전파로 향후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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