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나눔·다문화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김장 100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에는 각각 목포와 광주에서 목포도시가스·해양도시가스·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잇달아 진행했으며, 올해 총 34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 가정 6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5일 광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의 가족관계 향상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와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가스공사 이동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공익기업으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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