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고사례 공유 등 장치 안전성 향상방안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석유화학 및 정유사 관계자와 함께 ‘제54회 석유화학 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석유화학 및 정유사 관계자와 함께 ‘제54회 석유화학 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UNIST 김주영 교수는 ‘석유화학설비 장치건전성 평가를 위한 계장화 압입시험법’을 발표했으며, ‘고압가스설비 손상에 의한 LEAK 탐상 신기술 소개’, ‘Reactor Effluent Air Cooler(REAC) 사고사례 발표’, ‘크래킹 히터 튜브용 소재 및 제조공정 기술개발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에서도 ‘석유화학설비 최근 사고 사례 공유’와 ‘KGS-RBM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발표’, ‘현안사항 논의 및 업계의견 수렴’을 통해 석유화학 및 정유 공장에 설치된 장치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장치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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