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가스안전 수칙 준수 당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군포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2018 군포시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에서 ‘가스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밸브 등 결합부에 거품을 뿌려 가스누출여부를 점검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어린이들이 직접 가스누출검사를 하며 가스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군포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2018 군포시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에서 ‘가스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와 한국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운영한 가스안전 체험부스에는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방문해 다양한 방식의 가스안전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VR체험장비를 활용한 가스 재난 상황 체험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가스안전 퀴즈 및 틀린그림찾기 등 스마트한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집에 설치된 것과 비슷한 가스밸브가 설치된 가스 누출 체험 장비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가스누출검사를 체험토록 해 실질적이며 효과높은 안전 점검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지역본부 이두원 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스안전을 피부로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부모님과 함께 가스안전 수칙을 하나씩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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