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本, 주배관 순찰 강화 및 특별 점검반 운영

▲ 한국가스공사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맨 앞)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천연가스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개막 전 가스시설 점검을 시행했으며, 31일에는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직접 창원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현황을 살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긴급보수반 운영 및 경남에너지와의 상황실 Hot-Line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긴급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대회기간 중 창원지역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주배관 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120개국에서 약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