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업무 중 고압 가스배관망 감시 협력키로

▲ 한국가스공사 이흥복 전북지역본부장(왼쪽)과 군산우체국 김필주 국장이 협약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군산우체국과 고압 가스관 안전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흥복)는 고압 가스관 경과지의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집배원들이 과중한 집배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 전북지역본부가 평일 1일 4회 이상 시행하는 철저한 관로순찰과 병행해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압 가스관 불법굴착 등 위험 이상 징후 발견시 공사에 즉각 긴급 연락 등 협력해 주기로 한 것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표명했다.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도 우정 정책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양기관이 사회적 가치 제고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는 지역전문가인 집배업무 직원들이 고유의 우정사업에 추가하여 고압가스관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를 통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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