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00여점 응모, 특수학교 시상제도 도입

▲ 인천도시가스는 2일 가스안전 문예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는 2일 가스안전 문예대회 시상식 및 포스터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문예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총 1400여점이 응모,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미술교과연구회원, 미술대학 디자인 교수, 인천도시가스 및 가스안전공사 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은 응모작에 대해 3차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시상제 도입을 통해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희망찬 미래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참여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정치 사장은 “어린 학생들이 소중한 에너지원인 도시가스를 개인 창작활동을 통해 간접체험 기회를 갖게 되고, 소질계발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 인천지역에서 유명행사로 자리잡은 가스안전 문예대회는 각 학교에서 우수작품을 선별, 출전하는 등 그 위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