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직원 설문조사서 89% 이상이 선호

대한송유관공사(사장 조헌제)가 제공중인 선택적복지후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자원부는 선택적복지제도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선택적복지제도란 각 개인별로 할당된 복지예산의 범위안에서 자기계발이나 건강관리, 레저나 취미 등 문화활동 등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이나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한해 제공하는 일방통행식 복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제시하고 이중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의 선진형 서비스로 송유관공사는 베네피트샵이라는 브랜드로 산업자원부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산자부의 이번 설문조사에서 338명의 응답자들중 75%에 해당되는 252명은 선택적복지서비스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67명의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설문대상자의 95.8%가 최소한 불만족스럽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택적복지제도와 기존 복리후생제도의 비교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9.2%에 해당되는 290명이 선택적 복지제도가 좋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