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에 이어 2005 브랜드 대상과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에 선정되는 등 올해 가정용가스보일러 부문에 상을 모두 휩쓸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대표 이성우)는 한국 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05 브랜드대상에서 총 4115표를 얻어 2위와는 1000표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먼타임스 주최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에서도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9월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37만8977명에 해당하는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개최됐는데 조사방법은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조사대상은 부문별 시장점유율,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현황 등에 대한 1차 사전 기초조사와 기업 마케팅 관계자에 대한 델파이 조사를 통해 선별된 160개 부문 405개 브랜드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대상은 여성 소비자 2만49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6인의 여성계 중진 인사들로 이루어진 선정위원회가 품질이 우수하고 서비스가 뛰어나며 여성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여성 친화적인 기업을 선정했는데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여성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상이 2개나 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