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폭문 국제요건 충족여부 인증, 해외수출 활로 연다
방폭문 국제요건 충족여부 인증, 해외수출 활로 연다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8.05.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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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연평도 포격사건 계기, 방호제품 인증사업 추진
고압 폭풍파 이용 방호분야 8개 시험항목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방호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앤이타임즈]국내 방호업계에서 생산된 제품이 국제적으로 요구하는 저압 및 고압 방호제품의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인증해 해외시장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후 대피소 성능개선을 위해 방호제품 인증사업을 추진해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방호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이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제도를 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연구실증센터는 방호제품 시험에 필요한 고압 폭풍파를 이용한 충격관 시험, 유량시험, 고온저항시험 등 방호분야의 8개 시험항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군 주요시설, 정부기관 충무시설, 민간 대피시설에 설치되는 방폭문, 방폭밸브, 가스입자여과기, 가스차단밸브 등 방호제품 7종의 안전성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 또는 테러로 인한 국민안전 확보는 물론, 향후 국내 방호기업의 해외수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에안센터의 방호분야 공인인증기관 지정을 발판으로 2019년에는 초고압 및 초저온 가스분야로 지정 시험항목을 확대해 다가오는 수소자동차시대의 안전 확보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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