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으로 0.07포인트 하락

▲ 석유부문 조기경보(EWS)지수 추이
-조기경보등급은 경계단계 유지

9월말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가 OPEC의 잉여생산능력 감소, 다우존스지수 상승등의 악재에도 불구, 두바이 유가의 하락과 미국의 실질실효환율 상승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3.56을 기록했다.

두바이 유가, OPEC의 잉여생산능력등 다수의 변수를 고려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경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동 후 7월까지 주의 단계를 유지하다 지난 8월 경계단계로 상승한 조기경보등급은 지수 소폭하락에도 경계단계를 계속 유지했다.

이번 지수 하락에는 8월 평균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57.33$에서 9월 55.98$로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또 미국의 산업생산지수가 8월 122.351에서 9월 121.4791로 하락하고 실질실효환율이 8월98.35에서 98.48로 상승하며 조기경보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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