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복지재단과 ‘사랑의 유류지원 협약’ 체결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석유관리원이 품질검사 후 잔여시료를 양산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과 지난달 2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사랑의 유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검사 후 남은 잔여시료를 향후 2년간 양산시 복지재단 산하 4개복지관(양산시장애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에 기부하게 된다.

석유관리원은 품질검사를 완료한 잔여시료를 모아 각 본부의 소재지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에 연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양산시복지재단은 차량 연료유 지원으로 복지관의 기동성을 높여 지역복지발전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병인 기자 bip1015@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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