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회장 지내, ‘회원사 경영정상화 노력’ 약속
공제조합 설립*카드 가맹점 수수료 해결에도 주력

▲ 주유소협회 이영화 신임 중앙회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주유소 사업자 단체인 한국주유소협회 제23대 중앙회장에 이영화 경기도지회장이 선임됐다.

주유소협회는 26일 서울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3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김문식 회장의 뒤를 이어 이영화 경지도지회장을 선출했다.

경선에서 이영화 신임 회장이 과반 이상을 득표한 것.

경기도에서 영화에너지 대표를 맡고 있는 이영화 회장은 그동안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지회장을 맡아왔다.

이영화 신임 회장은 “회원사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 회원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유소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주유소 전‧폐업 지원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 △주유소 교육사업 △카드 가맹점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회원 권익 보호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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