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세차기 도입 늘어나고 줄 서서 세차

지난 28일 오후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자동세차기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자동세차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실제 이용 운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기흥휴게소 등 자동세차기를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휴식과 주유 등을 위해 잠시 들러 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자동차 고객들을 세차기로 이끌어 부대수익 창출에도 나서고 있는 것.

실제 이용 고객도 적지 않다.

세차비용이 대당 4~5000원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급 명품 세차를 표방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세차기 이용 고객들은 늘어나는 추세로 도로공사는 운전자 편의 제공과 고속도로 휴게소의 부대 수익 창출을 위해 세차기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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