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개설, 교육 및 실습 진행

▲ 교육과정 참석자들이 입교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외국 전력회사 관리자을 대상으로 신기술 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전은 16~21일 동안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에너지 저장 장치), AMI(지능형 계량 인프라), IoT, Big Data, HVDC(초고압 직류 송전) 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을 소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기술이 적용중인 전력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들을 홍보하고 교육을 매개체로 연결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 신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한전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전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송변전 및 배전분야 94개 교육과정을 진행한 한전은 약 1200명의 전력분야 해외교육생을 배출했다.

여기에 이번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에너지 분야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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