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 청년 창업 지원

▲ 동서발전은 12일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12일 울산 본사에서 글로벌 창업 활성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지난 8월부터 동서발전은 울산테크노파크와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EWP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을 기획하고 총 14개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지난 9월에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제1기 동서발전-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핀란드 ‘에스포 이노베이션 가든’의 스타트업 집중 육성프로그램 연수 및 ‘Slush(슬러쉬) 201’ 참가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전문 스타트업 멘토링단의 상시 컨설팅 지원과 신규 인력채용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3년간 42억원을 투입해 30개의 글로벌 청년창업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 성장에 맞춘 창업·벤처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므로 동서발전은 스타트업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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