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지난 1997년 창간 이래 에너지업계 발전을 위해 한길을 달려온 석유가스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0년간 석유가스신문과 지앤이타임즈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에너지분야의 정보전달에 힘써왔다.

또한 날카로운 비평으로 LPG업계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분야의 대표 전문지로 20년을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미세먼지가 국제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LPG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선진국에서는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고, LPG차 보급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LPG차 보급확대가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책으로 떠오르면서 올해부터 5년 경과한 중고 LPG차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됐다.

또한 LPG RV 구매허용 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20년이라는 시간은 사람으로 치면 성년으로 성장하는 기간이다.

성년을 맞은 석유가스신문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주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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