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정유 본사에서 SK(주)와 인천정유와의 MOU체결식이 열렸다.
SK주식회사(사장 신헌철)의 인천정유 인수에 관한 양사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2일 오전 10시 인천정유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SK측 신헌철사장과 최상훈전무등 6명과 인천정유 김재옥관리인등 4명, SK증권 김우평사장 외 2명,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사장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신헌철 사장과 인천정유 김재옥관리인과의 MOU서명식이 진행 된 후 김재옥관리인은“인천정유의 정상화를 위해 국내 정유사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SK측과의 MOU체결은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헌철 사장은 “양사간의 MOU체결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한 SK의노력이 인천정유 인수등으로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MOU서명식 후 인천정유 서정호 상무의 진행으로 인천정유의 제반시설 현황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고, 참석 관계자들과의 인천정유 공장 버스투어를 통해 공장전경과 공장조정실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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