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가구·보일러실 철거 등 주거환경 정리

▲ 개그맨 윤정수(왼쪽 첫번째)와 김숙(두번째) 등 JTBC 최고의 사랑 출연진이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봉사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강원도회(도회장 한종석)는 강릉시 홍제동 일대 야산에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피해 세대를 22일 방문해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최고의 사랑’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에게 열관리시공협회의 봉사 활동 활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종석 강원도회장과 이상오 강원도회 총무, 강릉지회 구본례 지회장, 김구 부지회장, 유명환 감사, 이상현 총무를 비롯한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인근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주택으로 화재가 번져 전소된 강릉시 홍제동 815 세대를 방문해 집안 가구 및 집기류, 보일러실 및 심야보일러 철거 등 화재로 인한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종석 강원도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세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의 회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이번 강원도 일대의 산불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허파 같은 강원도의 풍성한 숲이 훼손돼 마음이 아프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릉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26일에도 강릉시 성산면에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피해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러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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