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에너지ICT솔루션 마케팅,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배전, 신재생 분야의 해외 시장 개척 노력

▲ 한전KDN 임수경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CIRED 전시회'에 참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KDN이 유럽 'CIRED 2017'에서 해외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 등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6월 12~15일 간 개최된 ‘국제배전컨퍼런스&전시회 CIRED 2017'은 유럽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배전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교류를 위한 전시회다.

배전, 신재생,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시회로 올해 33개국 134개 업체가 참가했고 전세계 1500명의 배전 관련업계 종사자와 수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전KDN은 이번 행사에 ▲MG-EMS(Micro Grid Energy Management System) ▲웹GIS기반 전력관리 서비스 플래폼 K-GIS ▲분산형 전원 전압 감시제어시스템 ▲SG기기 보안 인증 시스템 등 총 4개의 최신 에너지ICT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외 관련업계 종사자들과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진기업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CIRED 2017은 전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로 KDN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배전, 신재생 분야의 해외 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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