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과 경희대학교가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서발전은 경희대학교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산학 협동과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석사과정 운영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 및 간행물 상호교환 ▲현장기술 전수, 재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직업능력향상 훈련 및 인재육성 사업 등 산학협력사업 공동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향후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과 함께 장기 현장실습을 통한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학과 산업체 간 산학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한 청년 취업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