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 후원으로 10월까지 작품 접수

▲ 전국 대학생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늘푸른 친환경 에너지 공모전' 참가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늘푸른 친환경 에너지 공모전’이 7,8월 두달간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1일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한국에너지공학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경동보일러 늘푸른 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늘푸른 친환경 에너지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과 고등학교(과학·실업계)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작품은 에너지부문 전반에 걸친 창작물과 연구논문·수기중 선택하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입상자는 대학부와 고등부 각 과학기술부 장관상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문제 해결에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지난달 15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당초 올해 경제성장률 4.0%를 3.8%로 하향 조정해 에너지 자원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운바 있다고 경동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방학을 맞은 고등학교와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계획됐다.

늘푸른 재단 손연호이사장은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돈도 아니며 기술도 아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이라며 “친환경을 바탕으로한 기술개발만이 밝은 미래가 보장될것”이라고 후원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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