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72개 경로당 교체, 소비전력 낮고 시력보호 탁월

▲ 경로당 LED 실내등 교체사업 물품기탁 협약 장면.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10일 LED 조명 전문기업인 ㈜레딕스와 공동으로 구내 경로당 LED 실내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후원하는 ‘물품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탁된 LED 실내등은 경로당 7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20개소 설치 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된다.

LED 조명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에너지 절감 및 유지보수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시력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딕스 황순화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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