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3.5% -CNG버스만 운행 의견 ‘10%’

LPG 업계와 산자부등에서 LPG버스의 상용화를 위한 물밑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은 LPG버스의 운행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가 인터넷을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한달간 설문조사를 (질문; 저공해 버스로 CNG버스가 운행중인 가운데 LPG버스도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관련 업계와 정부 부처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LPG버스 도입에 대한 의견을 밝혀 주십시오) 벌인 결과, 전체 참가자 150명 중 53.3%인 80명이 ‘저공해 버스로써 CNG버스와 LPG버스가 공존하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 응답에 동의했다.

또 참가자의 36.7% 55명은 ‘성능, 경제성, 환경성, 발전 가능성 등을 엄밀히 비교 분석해 보고저공해 버스로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한다’며 마찬가지로 CNG버스 위주의 현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선택과 집중이라는 트랜드에 맞게 CNG버스 보급에만 집중해야한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의 10%인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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