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1997년 에너지와 환경 분야 전문지로 출범한 석유가스신문은 이제 명실공이 대표적인 에너지 종합전문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 땅의 가스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지치지 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달려온 석유가스신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석유가스신문은 전문성과 속보성을 갖춘 포털 온라인 뉴스 지엔이타임즈로 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실시간으로 보도함으로써 에너지 분야가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날카로운 분석과 건설적 비판 그리고 발전적 대안 제시는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공사도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선진국 수준의 가스 안전 의식 제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과 인증서비스, 세계 최고 R&D구축을 통한 글로벌 핵심기술 발굴 등 가스사고 감축을 위한 촘촘한 가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사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대국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율을 획기적으로 낮췄고,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의 위신을 높이 세웠다.

가스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언론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부디 작은 부주의와 방심을 경계하고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석유가스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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