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음식물처리기 '비움' 선정

▲ 경동네트웍의 'e-家 홈콘트롤러’
-경동네트웍 e-家 홈콘트롤러도 대상-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와 경동네트웍(대표 민태식)이 지난달 29일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 5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특허청이 공동 후원해 특허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이 이뤄지고 있다.

상반기 발표된 50개 우수특허제품의 선정은 독창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기술, 차별적인 마케팅과 경영비전, 제품디자인 등 기술, 사업화, 디자인 세가지 측면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우수특허제품 대상에 선정된 경동네트웍의 ‘e-家 홈콘트롤러’는 기존의 룸콘트롤러를 개선한 것으로 그동안 개별로 제어되던 기능들을 한 제품으로 작동할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력선통신 방식을 적용해 별다른 시공없이 기존 주택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완전 생건조 방식을 도입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특허제품 대상에 선정된 린나이 쎄인웰 ‘비움’은 약 45~49도씨의 온풍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을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한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완전 생건조 방식을 통해 냄새와 세균이 제거되고 쓰레기량도 1/5로 줄어들며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거의없고 소음도 매우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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