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協, 7번째로 올해는 러시아·이란 추가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회장 강성모)가 가스기기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기위해 러시아, 이란 등 2개 국가의 가스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10~11월경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KOTRA 현지무역관을 통해 조사된 것으로 1995년 이후 일곱 번째로 발간된다.

조사대상 국가들은 향후 가스기기 제품의 수출시장으로서 성장잠재력이 큰 국가가 선정됐다.

이중 러시아의 경우 2001년에 이어 추가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국가개요 및 시장특성, 투자진출 및 회사설립 절차 등 일반적인 내용과 법규, 수입 및 검사, 설치·시공에 따른 제도동향, 시장동향(내수·수입·수출·경쟁·가격에 대한 동향 및 유통구조, 거래시 유의사항, 생산 및 수입업체의 현황, 시험·검사·인증관련 기관 및 단체, 사용가스의 종류 및 성분)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책자에서 2개 국가를 추가로 조사함으로써 7회에 걸쳐 총 19개국의 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해 관련업계의 수출시장 다변화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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