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한중 FTA기념강소기업박람회’ 열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유망 강소기업들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중국 내 중소기업 라이선스를 관장하는 기관인 ‘중소기업권익보호중심’은 오는 8월 31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컨벤션센터에서 ‘2016 한중 FTA기념강소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관광객이 아닌 대규모 중국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유망강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 시간마다 유망중소기업의 ‘제품 PT Show’를 통해 중국 바이어에게 자사의 제품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홍보 할 수 있다.

중국기업 100여개, 한국기업 100여개 등 총 200여개의 부스에는 미래 에너지 및 IT기기, 화장품․생활가전․생활용품․건강보조식품․헬스용품 등 한국과 중국의 우수 제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응모 행사,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국 중소기업권익보호중심 관계자는 “중국의 공신력 있는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에 대규모로 참가하게 됐다”며 “한국 유망강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한중 FTA기념 강소기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강소기업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 유망강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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