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주요 산유국인 노르웨이와 나이지리아의 생산차질 우려, 투기성 자금의 시장유입, OPEC의 증산 능력 및 의지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WTI가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하는 국제유가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23일부로 공장도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폭은 휘발유의 경우 세후공장도가격을 리터당 15원 올려 1356원으로 결정했다.
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도 각각 10원씩 인상해 822원과 817원으로 올렸다.
경유 공장도가격은 16원이 오른 1056원이다.
김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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